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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소식] 소화성 궤양용제 '레바미파정' 출시
등록일2022.05.09


더유제약(대표 김민구)은 소화성궤양용제 ‘레바미파정(성분명 레바미피드, rebamipide)’를 5월 2일 출시한다고 4월 29일 밝혔다.

​2021년 국내 소화성궤양치료제 시장 규모는 약 7,000억으로 주요 치료제 성분으로는 에스오메프라졸(Esomeprazole)과 레바미피드(Rebamipide)등이 있다.

소화성궤양은 위산이나 펩신에 의해 위장관 점막이 손상되어 나타는 질환으로 위점막이 근육층까지 침범한 것을 말한다. 위궤양의 대표적인 원인은 헬리코박터균 1), 비스테로이스성 진통소염제(NSAIDs)의 다발성 복용, 흡연, 스트레스 등이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 정보 포털에 의하면 국내 소화성 궤양의 호발 연령인 40대 이상에서 40%대의 감염률을 보이고 있으며, 60세 이후에 잘 발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궤양 발병 시,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궤양으로 점막이 뚫려 소화관 천공 2) 증상이 발병하기도 한다.

더유제약 레바미파정은 '레바미피드' 성분으로, 위장관에 약물 분포가 많아 위장관 치료에 도움이 되며, 다양한 항궤양 효과로 위점막 보호작용과 궤양 치유능력 치료 쓰인다.

레바미파드는 체내 흡수가 빠르며 짧은 반감기를 가진다. 특별히 약물 간 상호작용으로 보고된 것이 없어 다른 소화성궤양용제와 병용치료로 활용된다.​

위산분비 억제제인 프로톤 펌프 억제제(Proton Pump Inhibitor, PPI)와 병용 시, 단일 투여했을 때 보다 증상 완화 및 재발 억제 효과가 높게 나타난다.

레바미파드의 작용 기전이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지만, 위점막의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 PG) 분비 증가, 슈퍼옥사이드 음이온 라디칼(Superoxide Anion Radical) 생성의 억제, 각종 염증성 사이토카인(Inflammatory Cytokine) 분비의 억제 등이 주요 작용 기전으로 추측된다.

레마비파정의 복용법은 위궤양의 경우 아침, 저녁 및 취점전에 1일 3회 경구투여해야 한다. 급성위염, 만성위염의 급성 악화기 보통 성인에게는 1일 3회 경구투여 한다.

더유제약 담당 PM은 “레바미파정은 리니티딘 판매중지 이후 대체 약품으로 각강 받고 있어 시장의 니즈가 큰 제품"이며, “자사 제품과 병용 처방이 가능한 성분이기에 제품 출시에 따른 기대가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다.